"고급스럽고 세련" 신소재 패브릭 소파 개발 나서는 에넥스

권오석 기자I 2019.05.28 11:28:25

홈바 기능 등 추가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

ESO 보르노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 (사진=에넥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넥스가 신소재 패브릭 소파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넥스는 지난해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을 통해 신소재 ‘아쿠아 스웨이드’가 적용된 소파를 처음 선보였다. 아쿠아 스웨이드는 패브릭의 일종이나 스웨이드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물이 닿아도 내부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해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넥스는 출시 이래 소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볼륨감 있는 디자인, 홈바 기능이 있는 디자인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ESO 보르노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와 ‘ESO 로지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를 주목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ESO 보르노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는 2종(블루·차콜)의 색상을 제공하며, 톤 다운된 컬러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낮은 등받이 형태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넓고 깊은 좌방석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ESO 로지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는 티테이블이 적용된 스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툴은 소파 중간이나 양쪽 끝에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며, 소품을 올려두는 홈바 기능을 할 수 있다. 좌방석은 침대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고급 독립 포켓스프링을 사용해 탄탄한 푹신함을 느낄 수 있다. 팔걸이는 원하는 각도로 조절 가능해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색상은 2종(다크그레이·라이트그레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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