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9월 개편에서 CJ E&M의 ‘또 오해영’과 ‘음악의 신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마이 보디가드’ 등 대중에게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TV 플러스’에 추가했다.
TV플러스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가상채널로, 삼성 스마트TV와 인터넷이 연결돼 있으면 제휴 프로그램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인기 콘텐츠를 분석, 매월 ‘TV 플러스’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CJ E&M의 ‘시그널’과 ‘기억’, ‘치즈인더트랩’ 등 인기 드라마와 ‘걸스피릿’, ‘슈가맨’, ‘히든싱어’ 등 JTBC의 인기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모은 ‘JTBC Music’ 채널, ‘아는 형님’ 채널 같은 예능 콘텐츠를 추가 편성한 바 있다.
현재 삼성 TV 플러스에서는 CJ E&M, JTBC, EBS의 인기 프로그램 총 41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국내 뿐 아니라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TV 플러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석맞이 신규 개편을 진행했다”며 “황금연휴 동안 삼성 스마트TV와 함께 더욱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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