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CC건설(021320)이 총 1819억원에 달하는 공사 3건을 동시에 수주했다.
KCC건설은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55억6442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55%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31일부터 2017년 11월 23일까지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S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공사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9.32% 수준인 약 932억6022만원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2018년 7월 8일까지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필름과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한국후지필름 복합주거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3.30%인 약 330억4827만원 규모로 내년 1월 15일부터 2017년 11월 14일까지가 계약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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