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지난 2006년 4월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첫 해 229대가 팔렸다. 이후 매년 판매대수가 늘어나 2012년부터 연간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올 들어선 10월 14일까지 3710대가 팔렸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수입 밴과 비교해 우수한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춰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웅장한 외관디자인과 21.5인치 후석모니터 및 LED 무드램프 등 편의사양을 갖춘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나오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기아차는 기존 법인과 단체고객 중심인 이 차의 주요 고객층이 30~40대 일반 소비자와 자영업자 등으로 넓어지고 있어 향후 판매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생산물량을 늘리고 고객 대기기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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