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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진주 아이테스트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테스트부터 패키징까지 반도체 후공정 일괄 양산 체제를 구축해 턴키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2017년 매출 5000억원, 전세계 후공정 업계 톱 10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첫 발걸음으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전날 국내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업체인 아이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업체인 세미텍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1.2911854로 세미텍의 주식 1주당 아이테스트의 주식 1.2911854주로 신주를 발행해 교부한다.
이번 합병은 국내 반도체 후공정 산업내에서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패키징 사업과 테스트 사업의 균형을 맞춘 턴-키(Turn-Key:패키징+테스트) 비즈니스 확대가 필수 과제로 지적돼 왔다.
아이테스트는 지난 2001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세미텍은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만큼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아이테스트와 세미텍 합병의 가장 큰 목적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반도체 후공정 일괄 양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고객사들의 후공정 통합 턴-키 서비스 수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영업 기반이 강화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원가경쟁력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확보를 통해 단기간 내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두 회사의 의미있는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종합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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