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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저소득층 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제10회 사랑나누기 공연캠페인 뮤지컬 “퀴즈쇼&헤어스프레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소설 ‘퀴즈쇼’ 원작을 뮤지컬로 표현한 이 작품은 네트워크 세대의 성장담이자 연애담을 표방하며 각박한 도시생활 속 젊은이들의 초상을 리얼하게 그렸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탁월한 심리묘사와 흥미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코미디의 기적 `헤어스프레이`는 지난 6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의 화려한 의상과 다양하고 멋진 헤어스타일, 화려한 무대와 더 강력해진 웃음폭탄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한 부모 가정 자녀들과 소년소녀가장, 후원자 50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였고 초청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공연 팜플렛 판매 수익 전액은 어린이 재단 미래와 희망기금으로 기부되며,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잠재된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인문사회, 과학기술, 예능예술등 특기적성교육에 필요한 비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데일리와 협찬사가 공동모금으로 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이데일리, 이데일리TV, 신시컴퍼니가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후원하였으며 국민은행, 삼성전자, 신한금융그룹, 현대하이스코, SK에너지, GS, 삼성카드, LG생활건강, 동양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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