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미국의 주간 고용시장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9일 마감 기준)가 전주대비 3만8000명 증가한 40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한 지난 2005년 9월 이래 최대 수준.
신규실업수당청구가 35만명을 넘어서면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1만5750명 증가한 37만4500명으로 2005년 10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22일 마감 기준)는 294만명으로 9만7000명 늘었다. 이는 2004년 7월 이래 최대 수준이다. 4주 평균 역시 3만2250명 증가한 286만명으로 2004년 9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브라이언 베튠 이사는 "고용 시장에 대한 뉴스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경기후퇴(recession) 권역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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