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어플라이드디지털(APLD)은 주요 투자자였던 엔비디아(NVDA)가 보유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어플라이드디지털은 전일대비 4.92% 하락한 31.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악재가 겹친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RD) 역시 4.04% 내린 7.37달러에 장을 끝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하락은 엔비디아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어플라이드디지털과 위라이드 등의 보유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약 1억7700만달러 규모의 어플라이드디지털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AI 열풍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주가가 3배 넘게 폭등했던 어플라이드디지털은 핵심 파트너의 지분 매각 소식에 장중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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