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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돌들은 사람 키만 하거나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크기가 거대했고, 돌의 앞면에는 아파트 이름 일곱 글자가 예스러운 서체로 쓰여 있었다.
이와 관련 전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민 A씨가 단지 내 조경석 설치 공사 사진을 공개하고 “이게 맞는 거냐. 조합원, 일분자(일반 분양자)에게 아무런 고지도, 동의도 없이 조합장 패거리 독단적으로 저 흉측한 돌덩이를 수개씩 끌고 와서는 멀쩡한 조경, 나무, 잔디 밀고 박아버렸다”고 했다.
이어 “25년 신축 단지에 이게 말이 되나. 저 돌 하나에 6000만 원이라는데 앞으로 갖고 올 바윗덩어리가 20개 넘게 남았다더라. 30개 18억 원에 계약했다고 한다”며 “너무 어이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은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정보 앱 호갱노노에는 이 이 아파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경석을 설치한 주체는 아파트 재개발 조합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오는 28일 조합 대의원 회의에서 단지 내외에 약 20억 원 규모 30개 이상의 조경석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조경석 일부가 설치되기 시작했던 것.
주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연합뉴스를 통해 “잘해놓은 조경을 뽑고 설치해버렸다”, “80년대 아파트냐” 등의 비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재개발조합 측은 “조경석을 좋아하는 조합원도 있다”며 조경석 설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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