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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 서우석 대표, 글로벌 포럼서 팬덤 비즈니스 전망 발표

김현아 기자I 2025.02.24 11:21: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의 서우석 대표가 2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K-Culture & Tech’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K-Culture & Tech’ 포럼은 다양한 나라의 테크 네트워킹과 함께 한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표, 라이브 공연, 한식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서우석 대표는 글로벌 팬-테크를 이끄는 비스테이지를 대표해 포럼에 참석했다.

서우석 대표는 연설에서 비스테이지가 ‘팬덤 비즈니스 360’을 수행하는 유일한 글로벌 기업임을 강조하며, 현재 220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와 800여 명의 아티스트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팬덤 비즈니스 360의 개념을 소개하며, △광고·마케팅 △팬클럽 운영 △이커머스 △팬 커뮤니케이션 △콘서트 및 행사 운영 △IP 기반 비즈니스 등 6가지 핵심 영역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우석 대표는 ‘팬-테크(Fan-Tech)’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팬덤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AI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 관리자, 팬덤이 더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며, 팬덤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서우석 대표는 비스테이지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시장에서 ‘Fanatics’와 같은 포지셔닝을 목표로 하며, 팬덤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이들이 자신만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360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스테이지는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팬덤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최근 가수 ‘G-DRAGON’, e스포츠 구단 ‘한화생명e스포츠’, ‘손앤풋볼리미티드(손흥민)’ 등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하며 K-POP, e스포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팬덤 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팬-테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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