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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라지며, 매 기수(총 6기 진행)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 무료로 복습할 수 있으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도 진행된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화상영어 운영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예산 1100만원을 별도로 편성해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에게도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