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090430) 용산 본사 1층에서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선 “제일 큰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던 서성환 선대회장의 담대한 도전과 집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서 선대회장의 소장품 일부와 함께 1950~1980년대 그의 주된 업적을 소개하는 공간 △서 선대회장과 근무하고 인연을 맺은 원로의 인터뷰로 구성된 회고 영상 △청년 시절 서 선대회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상 상영관의 경우 별도로 예약해야 한다. 관람객에겐 추첨을 통해 서성환 선대회장의 평전 개정판 또는 특별 사진집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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