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홍은동 주민들을 위해 연탄 8000장을 지원했다. 이 중 1300장은 김상준 대표이사 등 애경산업 임직원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모집한 자원 봉사자 60여명이 홍은동 피아노 골목 거주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에 더해 인천 학익동, 과천 꿀벌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여장도 기부하며 홍은동 등 3개 지역에 총 1만1300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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