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D-3' 엔씨 'TL'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NC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T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TL을 PC에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사전 설치한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 이후 바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NC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자료=엔씨소프트)

NC는 3일까지 TL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했다. 5개 서버로 시작한 사전 캐릭터 생성은 조기 마감돼 11개 서버를 추가 오픈하고, 각 서버의 수용 인원을 늘렸다. 그 결과, 최종 20만 개 이상의 캐릭터가 사전 생성됐다.

TL은 4일 오후 2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쓰론 앤 리버티’를 입력해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THRONE AND LIBERTY x 오늘의짤’ 컬래버레이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NC는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보이는 라디오 ‘별빛 천문대의 밤 2화’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TL의 더블 타이틀 OST ‘쓰론(Throne)’ 테마와 ‘리버티’ 테마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6일까지 ‘코덱스 및 의뢰와 지역 이벤트’, ‘무기 조합과 환경’, ‘스킬과 장비’, ‘보스, 길드와 거래소’ 등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영상 4종도 순차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