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 헌화하고 참배했다.
최 회장은 참배를 하며 “명예 회장님께서 위기때마다 결연한 의지와 집념으로 역경을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듯이 우리 임직원들이 축적해온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포스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는 명예회장님의 말씀과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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