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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뉴 어코드 하리브리드·뉴CR-V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손의연 기자I 2021.01.04 10:36:50

다양한 편의사양 및 첨단장비 대폭 ↑
사전계약 고객엔 2년간 자동차세 지원 등 혜택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혼다코리아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혼다코리아)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2 Motor Hybrid System)과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i-MMD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모터 최고출력 184ps/5000~6000rpm)의 출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 모터와 효율성이 높은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의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3개의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전환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뉴 어코드는 부분변경모델로 하이브리드 투어링(Hybrid Touring)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Turbo)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변경했으며,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운 19인치 휠을 탑재했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전 트림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BSI(Blind Spot Information)와 CTM(Cross Traffic Monitor)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해 안전성 향상을 꾀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이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과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및 엠블럼을 적용했다.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을 탑재했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을 탑재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CR-V 하이브리드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두 모델의 사전계약 혜택은 △2년간 자동차세 지원 △소개 판매 시 구매 고객과 소개 고객에 각각 주유비 30만원, 10만원을 제공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일 경우 사전계약 시 주유비 50만원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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