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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28일 청약 접수

강신우 기자I 2014.05.23 15:27:59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5월 분양시장은 다음달 4일 지방선거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사실상 마무리 된 분위기다. 이번주 삼성물산의 용산 주상복합 분양 일정엔 차질이 생겼다. 삼성물산의 모델하우스 개관 일정이 연기되면서 대우건설만 일정대로 분양을 진행하게 됐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8일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에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청약 받는다. 지하 9층~지상 39층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12~273㎡인 아파트는 총 151가구 중 106가구 일반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48㎡로 총 650실 중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용산역, 서울지하철 4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호도 28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874-2번지 일대에 옥포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옥포’를 청약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798가구 중 1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는 국산초등학교, 옥포중학교, 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현 아이파크’를 청약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497가구(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이 중 1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자료=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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