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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지막 `반값세일` 31일까지

김진주 기자I 2010.03.24 17:35:51

오는 25일~31일 반값세일 4탄 `봄 코드 할인행사`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신선식품과 와인, 김치냉장고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봄 코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할인율은 50%다.

주요 품목으로 제철을 맞은 국내산 주꾸미(100g, 1680원)와 생물 봄 가자미(마리, 2980원), 제주 직송 은갈치(특대, 7900원), 통영 활참도미회(마리, 1만9800원) 등이다.

당도가 높은 네이블 오렌지(7∼9입, 6980원)와 호박고구마(2kg, 7980원), 국산 돼지 앞다리살과 갈비(100g, 880원), 안심한우 불고기(100g, 3980원)도 저렴에 가격에 선보인다.

신선식품 균일전도 열린다. 상추나 고추, 마늘, 양파 등 야채 24종이 980원, 사과(특/개)·점보오렌지(개)·시금치(2단)·대파가 1000원에 판매된다. 식품 보관에 도움을 줄 대우김치냉장고 FR-K13IOR(120L)도 업계 최저가인 28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7일까지 2주간 `창립 11주년 파격 와인장터`도 마련됐다. 월드컵점과 영등포점, 잠실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전세계 와인 400여 종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만원 이하인 와인이 총 2만 병 마련되며, 10만원 이상의 알마비바나 샤또 팔머, 바바 바롤로 등을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다.

전상현 홈플러스 상품기획팀 팀장은 "올봄 기록적인 황사와 대설, 강풍 등으로 봄을 만끽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봄철 미각을 살려줄 신선식품과 와인, 산뜻한 내의와 아웃도어 용품 등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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