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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하서 강력 1팀 사무실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의문의 대형 상자가 배달되고, 상자 안을 들여다본 두 사람은 잔혹한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마치 진이수와 주혜라를 비웃기라도 하듯 경찰서로 직접 시신을 보내온 범인의 대범함과 극악무도함은 서늘한 소름을 유발한다.
평소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주혜라는 결국 충격을 주체하지 못한 채 오열하며 무너져 내린다. 주혜라를 황급히 부축하는 진이수 역시 거대한 충격을 받은 듯 넋이 나간 표정이 포착돼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이게 만든다.
범인의 정체와 시신을 배달한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진이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위기를 맞았다. 유성원은 진이수를 찾아가 마치 그가 스스로 살인자임을 인정하길 바라는 듯 “도망치지 마. 인정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자유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주혜라와 강력 1팀은 집요한 수사 끝에 또 다른 용의자의 신변을 확보하고 진이수의 누명을 벗기는 데 성공했다. 방송 말미, 혐의를 벗고 풀려난 진이수와 강력 1팀이 용의자와 치열하게 대치하는 엔딩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 12일 오후 9시 50분에 12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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