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제기동역 아이파크 완판…분양 2개월만

김형환 기자I 2025.10.20 09:37:25

최고 32층 351가구 규모로 조성
“정비사업 관리역량·기획력 때문”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공급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를 분양 2개월만에 완판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공급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 분양을 시작한 제기동역 아이파크가 2개월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총 38가구로 전용 44~59㎡의 소형 평형 중심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공급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반경 1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특성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최초 도급계약 체결 후 인허가 절차와 조합 내 협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사비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9월 철거공사 및 본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비 협의 전 착공은 이례적이나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을 믿고 선착공을 단행한 것이다.

이후 진정성 있는 협의 끝에 공사비 합의에 도달했고 이에 따라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시장 수요가 높은 적기에 분양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최고 경쟁률 99.75대 1을 기록하며 분양 개시 2개월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제기동역 아이파크 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설계, 조합협력 등 전 단계에서 통합적 사업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복잡한 도심 정비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일정 관리와 우수한 사업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도시형 주거 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제기동역 아이파크 완판은 5년 넘게 사업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HDC현대산업개발의 정비사업 관리역량과 세밀한 상품기획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사업관리역량과 상품기획력을 가진 디벨로퍼로서 전국 주요사업지에 아이파크 랜드마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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