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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4조 2498억원에서 4조 1186억원으로 3.1%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6.4% 줄었지만 거래금액은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곳에서 거래량이 늘었다. 제주가 18건으로 전월 대비 200% 증가해 상승폭 1위를 기록했고 부산 93건(55%), 광주 37건(54.2%), 충남 71건(26.8%), 경북 92건(26.4%)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세종은 2건으로 전월 대비 33.3% 줄며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인천 39건(-26.4%), 울산 15건(-11.8%), 충북 38건(-11.6%)도 감소세를 보였다.
거래금액은 9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경북은 926억원으로 전월 대비 112.9% 늘어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충남 625억원(55.1%), 부산 1470억원(47.6%), 대구 993억원(37.7%)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경기 3312억원(-62.7%), 인천 953억원(-38.5%), 세종 13억원(-38.1%), 강원 261억원(-31.3%)은 감소폭이 컸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늘어난 곳은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제주, 전북 등 8곳이었다.
금액대별 거래 비중을 보면 10억 미만 빌딩이 738건으로 전체 60.3%를 차지했다. 10억 이상 50억 미만 빌딩은 367건(30%)으로 집계돼 전체 거래의 90.3%가 50억 미만 빌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50억 이상 100억 미만은 53건(4.3%), 100억 이상 300억 미만은 52건(4.2%), 300억 이상은 14건(1.1%)에 그쳤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33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종로구 31건, 서울 중구 29건, 부산 해운대구와 경기 화성시가 각 22건으로 집계됐다.
거래금액은 서울 강남구가 1조 237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중구 7922억원, 서울 종로구 1633억원, 서울 마포구 1159억원, 서울 서초구 1050억원 순으로 뒤를 이어 상위 5곳을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7월 단일 거래 최고가는 서울 중구 수하동의 ‘페럼타워(FERRUM TOWER)’로 6451억원에 매매됐다.
이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엔씨타워Ⅰ’이 4435억원, ‘위워크빌딩’이 2125억원에 거래됐고 강동구 성내동 근린생활시설이 862억원, 강남구 대치동의 ‘국민제2빌딩’이 700억원에 거래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4조원대를 유지하며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거래량도 늘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며 “또한 300억원 이상 빌딩의 거래량 비중은 낮았지만 전체 거래금액의 약 45%를 차지했으며 5월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올해 최고 거래량을 달성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