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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한일 어린이 국제무용캠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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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7.14 09:18:1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자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공식 후원단체 제주시티발레단이 오는 24일부터 개최하는 한일 어린이·청소년 국제 무용캠프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진행된 제주 국제여름무용학교 참가 학생 단체사진. (사진=롯데관광개발)
한일 어린이·청소년 국제 무용캠프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제주시티발레단과 일본 미야지키 C-댄스센터가 공동 기획한 무용예술 교류 프로젝트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제주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K팝 댄스 등 양국의 유명 무용가들의 지도를 받게된다. 이후 오는 27일엔 제주 비인 극장에서 어린이팀과 강사팀, K팝 댄스 등 합동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앞서 일본 미야자키 어린이, 청소년은 제주돌문화공원 등 도내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제주시티발레단은 무용캠프와 별개로 발레 전공을 희망하는 전국 어린이,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발레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장은 “현재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성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미래의 예술가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예술 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시티발레단을 비롯해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모티브가 된 선흘 그림그리는 할망들 전시, 청년작가 전시회 등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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