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5일 열리는 온라인 체험은 600여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뮤지컬 ‘로봇 똥’이 진행된다. 신청자들에게 URL를 전송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로봇 똥은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는 주제로 유아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들은 자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올해부터 기존 토요가족체험 외 평일가족체험을 추가로 신설, 월2회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
맹진아 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놀이와 학습 사이에서 흔들리는 부모들이 있다면 놀이가 자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충분히’ 그리고 ‘잘’ 놀았던 어릴 적 경험이야말로 미래사회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핵심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