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서형 폐쇄몰' 출시..."150만 인사총무 실무자들의 비서"

심영주 기자I 2022.11.01 11:46:43

1000여개 기업용 인기상품 엄선
종합선물형 키트와 컨설팅까지 구비
24시간 일대일 컨설팅도

(사진=기프트사파리)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전국의 150만 인사, 총무, 비서, 마케팅 직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비서형 폐쇄몰’이 출시됐다.

1일 컨퍼런스·전시기획 등 마이스(MICE) 산업 강소기업인 크리비즈는 각종 사내 외 기업행사와 상품기획 업무를 지원하는 사이트 ‘기프트사파리’를 오픈했다.

기프트사파리는 각 기업의 인사, 총무, 비서, 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고안됐다. 판촉물과 기념품, 답례품, 시즈닝 선물 등 기업용으로 엄선된 1000여개 상품이 구비돼 있고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기프트사파리에서는 ‘기프트가이드’로 명명된 전문 컨설턴트들로부터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품 안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면 회원별로 해당 컨설턴트가 1:1 전담으로 배정돼 웰컴콜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상품소싱(MD)과 기획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 5명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뉴스레터 형태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회사는 기업용 상품의 선호 트렌드와 대기업·글로벌 기업 등 타사 사례를 참고해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시의성 있는 정보를 추려 주 2회 뉴스레터 형태로 제공한다.

기프트사파리 운영사인 김수철 크리비즈 대표는 “새벽배송을 기치로 만든 마켓컬 리가 신선 총알배송 트렌드를 만들어 반향을 일으켰다면, 기프트사파리를 통해서는 기업 행사와 선물 업무가 중요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승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사파리는 오픈 이벤트로 11월말까지 신규 가입회원 전원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구매자 중 3명을 추첨해 갤럭시 폴드폰과 아이폰 워치 등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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