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국민참여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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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학생, 주부, 초·중·고등학교 교사, 공공기관 종사자, 등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말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모두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설문조사에는 참여할 수 있고, 신청자 중 10명을 국민참여자문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국민참여자문단은 8월에 발족식을 시작으로, 차년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회의에 참관하거나 분야별 과학 기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간(6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이 끝나면 해단식과 함께 우수 단원과 우수 의제 제안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강건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 이슈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