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5일째 無…완치 12명으로 늘어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완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누적 완치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1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가 없어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38명이라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전날 경기도 포천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완치자는 12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군별로 육군 21명(완치 8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군 내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50여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000여명이다.

해군 독도함에서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이 대구 경북과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