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네이버가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개발 대회를 마련한다.
NHN(035420)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예비 개발자들이 실제 개발 작업에 참여해 볼 수 있는 `네이버 iDoCode`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개발자 센터 5가지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CUBRID, ▲nFORGE, ▲NTAF, ▲neptune/coord, ▲Jindo 수행 과제 해결 능력을 보는 것이다.
참여자 가운데 전체 1등에게는 애플 맥북 프로를 제공한다. 각 프로젝트 우수 수행자에게는 애플 아이팟 터치와 해피 해킹 키보드 프로페셔널 등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각 프로젝트별 수행 과제는 사용자 입장에서 버그를 많이 찾아내는 것부터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것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제시된다.
김평철 NHN CTO는 "많은 예비 개발자들이 `네이버 iDoCode`에 참여해 개발 역량을 발전시키고 학생들은 여름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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