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장내 손보사 종목들이 급등한 가운데, 중소형 생보3사가 모처럼 동반 반등에 성공했다. 2만원대 이탈 위기에 놓였던 동양생명(2만1750원)은 6.10% 반등하여 상장예비심사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금호생명 2만1750원(+5.58%), 미래에셋생명(+4.44%)도 장초반 부터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로 마감됐다. 삼성생명(61만원)은 1.61% 하락하며 약세가 지속됐다.
삼성관련주는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SDS는 5일 하락율 10.08%로 5만8000원까지 하락했고, 삼성네트웍스(6900원)도 1.43% 하락하며 7000원대 지지에 실패했다. 시큐아이닷컴(1만2000원), 서울통신기술(3만1000원), 삼성광주전자(6900원) 등은 거래부진 속에 보합 마감됐다.
리딩투자증권 1000원(-4.76%), 한국증권금융 6700원(-0.74%)으로 각각 하락했고, CJ투자증권은 2800원 수준에서 좀처럼 반등이 나오지 않고 있다.
현대택배(9950원)는 2.93% 하락해 1만원대 회복 후 12일 만에 9000원대로 내려 앉았다. 현대삼호중공업도 9일간 하락세가 지속되며 3.21%빠진 7만5500원을 기록했다.
메디슨 1600원(-1.54%), 메디톡스 1만3550원(-1.45%), 셀트리온 3600원(-2.7%)으로 바이오관련 종목 역시 약세가 이어졌다. 스포츠토토 1만7150원(-1.44%), 우리담배 1125원(-2.17%), SK건설 5만7000원(-1.72%)을 각각 기록했다.
LG이노텍이 공모가 4만500원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는 7.41% 급락한 5만원에 형성됐다.
이는 공모희망가 하단인 5만원의 81%에 불과한 가격수준이다. 에너지솔루션즈(-5.56%), 아이엠(-1.64%), 한텍엔지니어링(-0.56%)등 공모예정 기업들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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