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인 비대위원장은 28일 오전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신임 조강특위 구성을 발표하며 “속히 조강특위를 가동해 순천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하고 경기 남부 거점 전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특위원장으로는 전성균 사무총장이, 조강특위원으로는 주이삭 개혁연구원 부원장(전 최고위원)이 참여한다.
앞서 이 위원장은 천 원내대표에게 그간 순천 지역 활동, 당원 조직 확대, 지역 내 경쟁력 등을 수치화해 조강특위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천 원내대표가 순천 출마를 고수할 근거가 있는지를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현재까지 천 원내대표가 순천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천 원내대표와) 소통은 하고 있다”며 “경기 남부 전략 거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아직까지 순천이라는 지역구의 서사를 포기하지 못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10월 안에는 결론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소통을 계속해서 경기 남부 전략 결정에 함께 동참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차원의 조치에 대해서는 조강특위를 통한 평가를 진행한 뒤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앞서 비대위 첫 쇄신안 발표 당시 당의 경기 남부 출마 전략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결단하겠다고 했다. 그는 “본인의 성적표가 어떤지 보여드리는 것 자체가 사실 당헌·당규에 따른 조치의 일환”이라며 “그 이상의 조치는 추가적으로 (추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 예정이었던 천 원내대표는 타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처음으로 자리한 하헌휘 비대위원은 “개혁신당은 시스템으로 일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몇몇 사람에게 의존해서 그때그때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당이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현대차 로봇개 '스팟' 더 똑똑해진다…이상 점검도 알아서 척척[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2900049t.jpg)
![투자 뒤처지면 낙오…한·중·일·독 '꿈의 배터리' 대전 막 올랐다[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90029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