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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은 이번 설비 확장 투자로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기존 219만 Vial에서 최대 CAPA 기준 생산능력을 3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 제고는 물론, 향후 급변하는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신규 설비 확장은 단순한 CAPA 증대에 그치지 않고, 저용량 5ml부터 대용량 500ml까지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MRI 신약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은 물론, CMO(위탁생산) 사업 등 향후 사업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 국내외 다양한 고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향후 국내 매출 확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 및 매출 확장성도 함께 기대할 전망이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생산설비 투자는 중장기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향후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품질·고효율 생산체제를 통해 고객 신뢰를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영상진단 의약품, 조영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솔루션 전반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보유한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시설 고도화 및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IPO당시 계획을 단계별로 이행해 나가며 시장에 신뢰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