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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다는 ‘내보험 내가 들기’를 시작점으로 삼는다. 스스로 가입한 보험을 점검하고, 분석하며 보험에 대한 지식을 쌓고, 수당까지 직접 챙기는 방식이다. 여러 보험사가 작년부터 비슷한 형태의 비대면 설계사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단일 보험사 상품만으로는 다양한 보험을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보장분석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이직을 고민하는 재택 설계사들의 유입도 점차 느는 추세다.
실제로 엠금융서비스 측은 출시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 10일 동안 하루 평균 10~20건의 상담 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맹덕호 엠금융서비스 대표는 “올다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험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N잡시대에 맞춘 유연한 근무 형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올다 관계자는 “N잡과 부업에 관심이 증가하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현재 수입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부업으로 보완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2025년 연말까지 3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 위촉을 목표로 하며, 플랫폼 고도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다는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교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