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의 이번 백신 접종은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예정된 5월 하순 러시아 방문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박 의장은 접종 후 “(국민 여러분도) 안심하고 맞으시길 바란다”면서 “백신을 맞는 것이 맞지 않는 것보다 자신과 이웃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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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차 접종 이어 2차 접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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