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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 1624명 유권자 가운데 54만 56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 사전 투표 첫날 오후 1시 집계 투표율은 5.98%였다. 2019년 4·3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 첫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2.70%였고, 2017년 4·12 재보궐 선거에서는 1.48%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39만 2153명이 투표해 4.65%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종로구가 5.67%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가 3.99%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장 선거는 12만 4951명이 투표해 4.2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