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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은 이번 전시회에 소고기 육우를 알리는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육우는 한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고기소의 총칭이다. 보통 젖소 수컷을 떠올리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다. 육우자조금은 육우사육농가가 1두당 1만2000원씩을 내 육우를 알리는 단체다. 월 6000만~8000만원씩 거출해 각종 활동에 쓴다.
박대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 직접 육우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8월 육우 시식 체험행사에도 많이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