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은 총 15개로 해외 액셀러레이터와 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추천과 심사를 받아 엄선됐다. 이들 중 12개사는 이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주요 아이템은 O2O(온·오프라인 연계, online to offline)·보안·영상·의료 등 최근 벤처캐피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국내외 VC와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약 200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기술성과 시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월든 인터내셔널(Walden international)·디에프제이(DFJ) 등 실리콘밸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벤처캐피털 60여개사·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우리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스타벤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다음 IR은 15일 뉴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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