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29일째인 14일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선미 쪽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또 40여 분 뒤인 오후 2시 12분께 선미 쪽에서 떠오른 시신 1구도 수습했다.
14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사망자는 278명, 실종자는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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