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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7’을 출시했다.
더 뉴 K7은 외관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고, 신규 첨단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옵션 조정을 통한 모델 최적화 작업도 이뤄졌다.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나 내년 의무 적용되는 신 공인연비가 새롭게 적용됐다. 모델별로는 ▲2.4 GDI가 11.3㎞/ℓ(기존 구 연비기준 12.8㎞/ℓ) ▲3.8 GDi가 11.6㎞/ℓ(10.4㎞/ℓ) ▲3.3GDi가 10.0㎞/ℓ(10.9㎞/ℓ) ▲3.0 LPi가 8.2㎞/ℓ(8.9㎞/ℓ)의 연료 효율성을 나타낸다.
가격은 ▲ 2.4 GDI 모델 3040만원~3160만원 ▲ 3.0 GDI 모델 3450만원~3710만원 ▲ 3.3 GDI 모델 4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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