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기영 인천공항세관장, 박찬만 아시아나항공 지점장, 이진걸 대한항공 지점장, 최병조 포스콘 사장 등 공항관계자 10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누적 수하물 2억개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은 체크인 카우터에서 게이트까지 그물망처럼 연결해, 미탑재수하물 발생률을 1만분의 0.5 수준으로 낮췄다. 싱가포르 창이공항(1만분의 4), 영국 히드로공항(1만분의 10) 등 세계적인 공항보다 정밀도에서 앞선다.
한편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020560) OZ111편으로 입국한 2억번째 수하물 주인공 장종성 씨(48)는 금 5돈짜리 행운의 열쇠와 왕복 항공권을 기념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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