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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과거 대비 매출과 이익의 창출 배경이 IT 기기 출하향보다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투자 수혜에 있다”며 “신규 거래선 추가로 글로벌 빅테크 AI향 공급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 대해서는 “산업용 및 전장용이 이미 5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AI 인프라 투자와 자동차 전장화, 자율주행 확대로 2위 업체인 삼성전기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애플과 테슬라를 주목하며 “내년 하반기 애플에 액츄에이터용 피치파인 코일(FP 코일)을 스템코(삼성전기·도레이 합작법인)를 통해 신규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시작으로 액츄에이터 공급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보택시, 스페이스X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삼성전기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미국·중국 간 관세 정책을 고려하면 삼성전기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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