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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수요 잡아라”…세븐일레븐, 가성비 보양식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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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7.09 08:01:3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 초복(20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세븐
최근 외식 물가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제품이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복날 보양식 2종과 여름 별미 막국수를 출시한다.

우선 식품업체 하림과 협업해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1만 5900원)을 10일 선보인다. 국내산 닭 반 마리와 수삼, 찹쌀을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영양을 구현했다.

삼복 시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0일부터 1+1 상시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시 추가 30% 할인을 적용받으면 1만 1130원에 삼계탕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목우촌 생생누룽지닭다리삼계탕’(1만 2000원)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닭다리와 구수한 찹쌀 누룽지, 인삼이 함께 들어갔다. 해당 상품은 오는 21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하며, 22일부터 말일까지는 20% 가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백년가게춘천오수물막국수’(4900원)도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시리즈’의 신상품으로, 춘천의 대표 백년가게 맛집 오수물막국수의 대표 메뉴를 재현했다.

복날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즉석치킨도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당일픽업 구매 시 즉석치킨 5종에 대해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1일까지는 순살치킨 2종(케이준순살치킨, 마일드순살치킨)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는 통다리 2종(점보통다리, 매콤점보통다리)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정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외식물가 상승세 속에서 고객님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혼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1인 보양식부터 즉석치킨 등 세븐일레븐에서 여름 별미를 풍성하게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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