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는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의 경우 격리 해제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일부에서 일본처럼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으나 우리가 기존에 해온 조치들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따라서 그 연장선에서 좀 더 강화한 조치를 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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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격리 해제 전 진담검사 의무화 추진
코로나19 발생 없는 국가 제외 대부분 국가 입국자 대상
일본과 같은 전면 입국금지는 고려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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