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카페는 구직자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맞춤형 직무·기업분석 △현직 면접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외국계 기업 등 영문이력서 작성 및 첨삭 △합격을 부르는 스타일 연출법 △다양한 업계 현직자를 초대하여 직무관련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멘토링 파티 △스터디그룹 맞춤 멘토링 등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서울일자리포털의 도봉구 일자리카페를 검색해 프로그램 신청을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채용정보와 공채일정, 면접정보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 △무중력지대 도봉(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도봉구민청(도봉구청 내) 총 3곳의 일자리카페를 운영해 왔으나 현재 코로나19로 휴관중이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운영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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