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세월호 진도 대책본부에 생수 2만 5000병(3만7500리터)와 담요 1000 장 등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참사의 슬픔을 함께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 지원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현지에서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파악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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