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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캐피탈, 새 대표이사에 김용완 씨

이학선 기자I 2011.03.30 14:14:17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외환캐피탈은 30일 김용완 외환은행 중앙기업영업본부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외환캐피탈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권무경 전 사장 후임으로 김 사장을 임명했다.

김 사장은 1955년 생으로 배제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여신심사부장 등을 거쳤다.

외환캐피탈 관계자는 "김 사장은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부하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다"며 "조직원간 융화를 강조하는 업무 스타일을 갖췄다"고 말했다.
 
외환캐피탈은 리스와 할부, 선박금융 및 대출,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여신전문회사로 외환은행(004940)이 지분 99.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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