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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전국 34개 지역본·지부에서 현장 평가 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 47명을 ‘기업평가 전문인력(마스터)’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인력은 석·박사급을 포함해 누적 평가건수 1000건 이상의 기록을 보유한 직원 등 전문성과 평가역량을 두루 갖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문인력(마스터)은 전문성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선발된 전문인력(마스터)은 향후 1년 동안 현장에서 쌓은 평가 비법을 조직 내에 확산하고 내재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평가 경험 전수(멘토링)와 현장 교육(OJT)을 실시해 기관 전반의 평가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애로를 발굴하고 연계 지원하는 가교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융자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망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평가모형과 전국 지역본·지부의 숙련된 평가인력, 이를 뒷받침하는 전문적인 제도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당장의 재무성과나 신용도가 부족하더라도 미래 성장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독자적인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기업평가 전문인력(마스터)’ 제도는 이러한 평가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평가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의 출발점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평가”라며,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과 마스터의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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