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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업계 최초로 ‘드론 플랫폼’ 주택 전 현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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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7.28 09:23:35

디지털 트윈 기반 정밀 시공
생산성 향상 기대…스마트건설 기술 확대
AI 기반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이앤씨는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 메이사(Meissa)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는 드론 플랫폼을 개발해 이를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주택 전 현장에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론 플랫폼으로 제작한 ‘아크로 드 서초’ 현장 전경. (사진=DL이앤씨)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공정, 품질, 안전 관리는 물론 설계, 분양,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DL이앤씨는 드론으로 촬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3차원 매핑을 구현해 현장의 시공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드론 플랫폼은 공기 및 공정별 현장 상황을 3D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사도, 면적, 거리 등 다양한 요소의 측정과 기록도 가능하다.

시공 도면과 실제 현장 간 비교를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기존에 현장 트럭의 반출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하던 토공량을 항공 촬영으로 자동 산정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토공량 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원가 관리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 업계 최초 ‘드론 플랫폼’ 주택 전 현장 도입. (사진=DL이앤씨)
현재 드론 플랫폼은 DL이앤씨 주택 건설 전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일부 토목 및 플랜트 현장에도 활용 중이다.

DL이앤씨는 시공 외에도 수주 단계에서 사업성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업무에 이를 접목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인공지능(AI)을 도입해 현장 오류 탐지 및 자율 관리 기능을 포함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드론 플랫폼을 활용하면 품질과 안전 확보는 물론 생산성까지도 높일 수 있다”며 “드론과 AI,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건설 분야를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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