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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공사는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에 대한 대외 수요처 확충과 외부 첨단기술을 습득하고,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개발에 대한 가상 실험 노하우를 축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도로 교통분야에서 한정됐던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장비의 활용이 자동차 분야 연구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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