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54분 나무기술은 전일 대비 8.89% 상승한 2020원에 거래 중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 측과 약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는 근접무선통신(NFC) 기반 서비스다. 근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인 NFC를 통해 결제 단말기에 아이폰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
한편 나무기술은 클라우드를 신한은행,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등의 금융권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S사, D사, LS글로벌, GS ITM, 그리고 공공기관인 김포 스마트시티와 특허청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한 바 있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나무기술이 현대카드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