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원회는 21개 위원국이 참석하는 정부간 위원회로 1년에 한번 열리며, 각국이 신청한 유산들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논의한다.
이번에 새로 세계유산에 등재될 잠정목록 검토와 등재 결정은 다음달 3일에서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자 Pick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이번 회의에 조태열 제2차관과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공동 수석대표로 외교부, 문화재청, 전라북도·충청남도 등 관련 지자체, 세계유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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