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김용환 현대차(005380)그룹 부회장은 5일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자동차 수요가 생각보다 안 늘어날까봐 걱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대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창립 50돌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EU(유럽연합) 자체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겠냐"며 "아직은 경영계획 수정할 계획은 없고 좀 더 두고 봐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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